The Psalms of Christmas (1):
O come, O come, Emmanuel – 곧 오소서 임마누엘

2017년 12월 03일 NExT 주일예배
시편 74편 Psalm 74
말씀 박혁 목사
By Rev. Jason Pak

  1. In Jesus, we can find hope in our brokenness.
  2. In Jesus’ coming, we can find the God of history in our presence.
  3. In Jesus, we can find praise in our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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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ourney Isn’t Over (5) – Our Pursuit of Happiness ‘우리의 행복의 추구’

시편 Psalm 128:1~6

2016년 10월 2일 NExT 주일예배

말씀 임세권 전도사 By Pastor Joshua Lim

1.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의 기초이다.
The fear of the Lord is the basis of true happiness.
–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Right relationship with God
– 하나님의 뜻에 순종 Obedience to His will

2. 하나님은 그분을 경외하는 자들을 축복합니다.
God blesses those who fear Him.

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Our fear of the Lord will affect others around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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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ourney Isn’t Over (3) – Discipleship and Worship ‘예배하는 제자들’

시편 Psalm 122:1-9

2016년 9월 18일 NExT 주일예배

말씀 김요셉 목사 By Rev.  Joseph Kim

 

시편 120편에서 134편에 수록된 말씀은 구약 시대의 믿음의 순례자들이 매년 이스라엘의 명절 때마다 예배하러 성전에 올라가면서 불렀던 노래들입니다. 우리는 이 노래들을 통해 제자도의 중요한 요소들은 배울 수 있습니다. 시편 122편은 제자도에 있어서 예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쳐줍니다.

  1. The worship of God: 예배의 감격을 회복하라. (1-2절)

시편 122편의 저자는 누군가 여호와의 집에 같이 가서 함께 예배드리자라고 초청했을때 “내가 기뻐하였도다”라고 고백합니다. 나는 누가 어디에 같이 가자고 할때 , 무엇을 함께 하자고 할때가장 기쁩니까? 교회에 가서 혼자드리는 예배보다 함께 드리는예배의 감격을 경험하고 있습니까?

  1. The word of God: 말씀에 믿음으로 반응하라. (3-5절)

여호와의 지파들이 이스라엘의 전례대로 예루삶에 올라가서 예배를 드린것은 ‘매년 3번 절기를 지키고 주여호와께 보일지니라’(출애굽기23:14-17)는 하나님의 말씀에 믿음으로 반응하고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본문 5절에 언급된 “심판의 보좌”는 예루살렘이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장소임을 의미합니다. 나는 예배시간에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1. The people of God: 교회를 사랑하고 축복하라 (6절-9절)

시편122편 저자는 예루살렘을 위해  “평안”과 “형통”을 구하며 축복합니다. 그이유는 그가 예루살렘을 사랑하며, 그 축복을 함께 누리길 원하기 때문입니다. 구약학자 데렉 키드너 박사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예루살렘이 있었듯이 크리스쳔들에게는 교회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내가 예배 드리고 교회를 사랑하고 축복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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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ourney Isn’t Over (2) – A Restful Life Journey ‘여유롭게 가는 여정’

시편 Psalm 131:1-3

2016년 9월 11일 NExT 주일예배

말씀 박준호 목사 By Rev. David Park

성경에서 여유로웠던 대표적인 인물을 꼽으라고 한다면 다윗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증거는 그가 남긴 많은 시입니다. 근데 다윗의 여유는 상황과 환경을 초월하여 하나님의 사람으로서만 가질 수 있는 초자연적인 여유였음을 보여줍니다. 성경은 이것을 안식이라고 이름합니다. 예수의 뒤를 좇는 제자들로 우리는 어떻게 하면 다윗과 같은 진정한 안식을 누릴 수 있는 사람들이 될 수 있을까요?

1. 포기하기 Be Humble (1절)

진정으로 여유로운 제자의 길을 가려면 우선 포기해야만 합니다. 무엇을 포기해야 하느냐? 스스로 높아지려는 노력입니다. 1절을 보시면 다윗이 하나님 앞에 세가지를 하지 않는다고 선언합니다. 다윗의 다짐은 그가 스스로 자신을 높여 자신의 힘과 노력으로 무엇을 쟁취하려 하지 않게 하였습니다. 한마디로 다윗은 자기가 하나님 노릇하려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미약함을 깨닫고 어떤 상황에서라도 스스로 높아지려하는 교만을 포기할때 우리는 진정한 안식을 누리게 될줄 믿습니다.

2. 안겨있기 Be Dependent (2절)

또한 진정으로 여유로운 제자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안겨야 합니다. 다른 누가 아닌 하나님께 안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2절을 보시면 다윗이 자신의 영혼이 고요하고 평온하다고 합니다. 강조하기 위해 두번이나 자신의 평온한 상태가 젖뗀 아이와 같다는 표현을 하면서 더 이상 엄마가 주는 젖이 목적이 아니라 엄마 자체가 보고파서 오는 아이처럼 하나님이 좋아서 하나님의 품에 안기는 것에 만족한다는 의미로 이야기합니다. 다른 무엇이 없더라도 오직 주님 품안에 안겨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우리는 결코 조급해하지 않고 병이나 죽음 앞에서도 고요하고 평온할 수 있습니다.

3. 소망하기 Be Hopeful (3절)

끝으로, 진정으로 여유로운 제자의 길을 가기 위해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소망하는 것이야 말로 참된 안식의 비결인 것입니다. 3절에서는 그 공동체를 향해 참된 안식을 취할 수 있는 길을 다윗은 이미 그 안식을 경험한 자로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땅을 살아가다 보면 억울하고 힘들때가 얼마나 많이 있는지 모릅니다. 결국 모든 해결책은 하나님 한분밖에 없기에 인간적으로 아무리 무기력하게 들릴지라도 해야할 일은 오직 하나님을 기대함으로 바라는 것입니다. 기쁠때라도 슬플때라도 바랄 분은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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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ourney Isn’t Over (1) – Journey Together ‘더불어 함께하는 여정’

시편 Psalm 123:1-4

2016년 9월 4일 NExT 주일예배

말씀 박준호 목사 By Rev. David Park

 

지금까지 우리는 빌립보서를 공부해오며 제자도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았습니다. 빌립보서 편지를 마무리하는 부분에서 바울은 특별히 관계에 관한 부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로 인해 맺어진 빌립보 교회와의 관계를 실제적인 측면에서 조명해보고 정리하면서 참된 제자의 모습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제자 공동체의 모습이란 어떤 것인지를 전합니다.

1. 공동체의 애통을 짊어집니다 (1-2절)
먼저 주님의 제자는 공동체의 애통을 짊어지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시선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 시는 우선 개인적인 시가 아니라 공동체적인 시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기자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대표하는 자로 얼굴을 들 수 없는 안타까운 처지에서 이 시편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시가 공동체의 탄식시로도 분류가 되는데 공동체의 초라하고 안타까운 상황을 하나님께 아뢰는 것입니다. 1-2절에서 고개를 들고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봐야 하는 것을 마치 종이 자신 주인의 손을 바라봐야 하듯이 바라봐야 한다고 고백하는 것은 혼자 잘 먹고 잘 사는 것에 만족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제자의 길로 부르신 앞에 함께 공동체의 애통을 짊어진 자로 주님의 위로 받을 수 있는 우리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2. 하나님의 긍휼을 간구합니다 (3-4절)
그렇다면 공동체의 애통을 짊어진 제자들로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요? 바로 하나님의 긍휼을 구할 수 있어야 합니다. 3-4절의 간구를 보면 세번이나 은혜를 베풀어달라고 하나님께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 단어의 어근은 “구부리다”, “기울이다”입니다. 하나님의 긍휼을 구해야 하는 절박한 이유는 세상의 조롱입니다. 제자의 삶을 살아가다 제자 공동체의 분열과 타락을 목도하시는 분들이 계십니까? 자기 혼자만 살겠다고 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그 공동체의 아픔을 자신의 삶에 짊어지십시오. 세상의 손가락질과 조롱에 자기도 모르게 마음이 현혹되어 같이 교회를 욕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그들의 입술이 다물어지도록 하나님의 선하신 해결책을 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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