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ipleship (5) ‘제자는 먼저 의를 구합니다’ Seek Righteousness First

빌립보서 Philippians 3:1-9

2016년 07월 31일 NExT 주일예배

말씀 김요셉 목사 By Rev. Joseph Kim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우선순위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우리의 삶에 필요한 모든 것보다 하나님의 의를 먼저 구하는 것이 참된 행복을 추구하는 지름길이 됩니다. 사도 바울은 본문 말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제자들이 주의해야 할 거짓 의와 추구해야 할 참된 의에 대해서 설명해줍니다.

1. Discernment: 현명한 분별이 필요합니다(1-3절)
사도 바울은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고 권면했습니다. 겉으로는 율법을 지키고 할례를 행하지만 하나님 보시기에는 여전히 부정하고 악을 행하는 자들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도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마 7:6)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는 무엇이 참되고 무엇이 헛된지, 진짜와 가짜를 구분 할 수 있는 영적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2. Assessment: 냉정한 평가가 필요합니다(4-6절)
사도 바울은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며 얼마나 헛된 것들을 추구하고 자랑하며 살아왔는지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립니다. 그는 “율범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였지만 그것은 하나님께서 인정하지 않으시는 거짓된 자기 의에 불과했습니다. 우리도 사람들 앞에서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들이 하나님 보시기에는 아무런 가치도 없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제자는 자신의 영적상태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릴 수 있어야 합니다.

3. Commitment: 탁월한 선택이 필요합니다(7-9절)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전에 추구해왔던 모든 것을 쓰레기처럼 버렸습니다. 그것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알고 얻으며 그 안에서 발견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를 소유할 뿐만 아니라 계속 추구하기 원했습니다(9-11절). 그것은 오직 예수, 오직 은혜, 오직 믿음으로만 가능한 참된 의입니다. 당신은 그 의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리는 선택을 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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