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the Beginning (5): The Promise Triumphs over the Curse
약속이 저주를 이긴다.

Genesis 창세기 4:1-26
2017년 3월 5일 NExT 주일예배

말씀 박혁 목사 By Rev. Jason Pak

1. 하나님의 약속을 저주속에서도 찾으세요.

2.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게 하는 사람이 되세요.

1) 하나님과 동의하세요. 아모스 3:3
(In agreement with Him)
2)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세요. 신명기 10:12
(In obedience to Him)
3) 하나님을  두려워하세요. 사도행전 9:31
(In reverence to Him)
4) 하나님에게 정직하세요. 요한일서1:7
(In openness to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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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mas: A Journey of Hope (2)

Christmas: A Journey of Hope (2)
Isaiah 8:1-10 이사야서 8장 1절-10절
12월 18일 NExT 주일예배
김요셉 목사 Rev. Joseph Kim
1. The sovereign grace of God : 시간을 정하시는 하나님 (주권자되시는 하나님)

2. The supreme grace of God: 사람보다 우월하신 하나님
3. The sustaining grace of God: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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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mas: A Journey of Hope (1)

Christmas: A Journey of Hope (1)
이사야서 Isaiah 7:10-17
박혁 목사 Rev. Jason Pak
1. 고난 중에도 컨빅션은 소망을 줍니다.
Godly conviction will give us hope in suffering.
2. 가난한 마음은 소망의 길로 인도하지만, 개인적 욕망은 절망의 길로 인도합니다.
A humble heart will find hope but a proud mind will lead to destruction.
3.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으로 우리는 소망을 가지고  용감할 수 있습니다.
Through Jesus we can be br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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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ourney Isn’t Over (3) – Discipleship and Worship ‘예배하는 제자들’

시편 Psalm 122:1-9

2016년 9월 18일 NExT 주일예배

말씀 김요셉 목사 By Rev.  Joseph Kim

 

시편 120편에서 134편에 수록된 말씀은 구약 시대의 믿음의 순례자들이 매년 이스라엘의 명절 때마다 예배하러 성전에 올라가면서 불렀던 노래들입니다. 우리는 이 노래들을 통해 제자도의 중요한 요소들은 배울 수 있습니다. 시편 122편은 제자도에 있어서 예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쳐줍니다.

  1. The worship of God: 예배의 감격을 회복하라. (1-2절)

시편 122편의 저자는 누군가 여호와의 집에 같이 가서 함께 예배드리자라고 초청했을때 “내가 기뻐하였도다”라고 고백합니다. 나는 누가 어디에 같이 가자고 할때 , 무엇을 함께 하자고 할때가장 기쁩니까? 교회에 가서 혼자드리는 예배보다 함께 드리는예배의 감격을 경험하고 있습니까?

  1. The word of God: 말씀에 믿음으로 반응하라. (3-5절)

여호와의 지파들이 이스라엘의 전례대로 예루삶에 올라가서 예배를 드린것은 ‘매년 3번 절기를 지키고 주여호와께 보일지니라’(출애굽기23:14-17)는 하나님의 말씀에 믿음으로 반응하고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본문 5절에 언급된 “심판의 보좌”는 예루살렘이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장소임을 의미합니다. 나는 예배시간에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1. The people of God: 교회를 사랑하고 축복하라 (6절-9절)

시편122편 저자는 예루살렘을 위해  “평안”과 “형통”을 구하며 축복합니다. 그이유는 그가 예루살렘을 사랑하며, 그 축복을 함께 누리길 원하기 때문입니다. 구약학자 데렉 키드너 박사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예루살렘이 있었듯이 크리스쳔들에게는 교회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내가 예배 드리고 교회를 사랑하고 축복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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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ipleship (8) ‘관계로 만들어지는 제자’ Building Relationships, Making Disciples

빌립보서 Philippians 4:10-23

2016년 08월 21일 NExT 주일예배

말씀 박준호 목사 By Rev. David Park

 

지금까지 우리는 빌립보서를 공부해오며 제자도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았습니다. 빌립보서 편지를 마무리하는 부분에서 바울은 특별히 관계에 관한 부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로 인해 맺어진 빌립보 교회와의 관계를 실제적인 측면에서 조명해보고 정리하면서 참된 제자의 모습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제자 공동체의 모습이란 어떤 것인지를 전합니다.

1. 사랑의 관계 Love Relationship (10-13절)

선 엔쿠리오 정신은 주안에서 연합하여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감옥에 갇혀 편지를 쓰던 바울이 갑자기 우리에게는 낯선 두 여인의 이름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유오디아와 순두게는 교회를 열심히 섬기지만 서로 다른 의견으로 인해 갈등이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을 전해들은 사도 바울이 내놓은 해결책은 무엇입니까? 2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는 것입니다. 같은 생각은 그리스도 예수에 관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는 같은 마음이 있다면 나머지는 얼마든지 풀어낼 수 있는 차이임을 기억하며 주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2. 돌봄의 관계 Care Relationship (14-23절)

또한 제자를 만드는 것은 서로 돌보는 관계에서 비롯됩니다. 이 빌립보서를 비롯해 에베소서, 골로새서등 바울은 그가 쓴 편지들마다 마무리에 진심 어린 안부 인사를 빼놓지 않고 썼습니다. 인사는 단순한 인사가 아니라 사실은 돌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가이사 집의 안부를 특별히 언급한 이유는 바로 핍박 받는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는 크리스챤들을 돌볼 수 있어야 한다는데 있습니다. 여러분이 함께 이야기 나눌 인사, 어려움을 당한 형제, 자매들을 돌보며 서로를 향해 예수님의 은혜를 구할때 우리는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목도하며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로 서게 되는 것입니다. 공동체로 불러주신 자리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서로의 경주 결과를 기뻐하고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관계로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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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ipleship (7) ‘엔쿠리오 정신으로 살기’ Live En Kurio Jesus

빌립보서 Philippians 4:2-9

2016년 08월 14일 NExT 주일예배

말씀 박준호 목사 By Rev. David Park

 

엔쿠리오는 헬라어로 엔 “in” 쿠리오 “the Lord”, 즉 주 안에서라는 의미입니다. 본문 2절과 4절에 엔쿠리오라는 단어가 직접 나와 있고 편지 전체를 “주 안에서” 라는 단어로 도배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왜 그랬는가? 바울은 교회 성도들이 주님을 떠나서는 크리스천으로 살아가는 삶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

1. Unite in the Lord: 연합하라 (2-3절)

우선 엔쿠리오 정신은 주안에서 연합하여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감옥에 갇혀 편지를 쓰던 바울이 갑자기 우리에게는 낯선 두 여인의 이름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유오디아와 순두게는 교회를 열심히 섬기지만 서로 다른 의견으로 인해 갈등이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을 전해들은 사도 바울이 내놓은 해결책은 무엇입니까? 2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는 것입니다. 같은 생각은 그리스도 예수에 관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는 같은 마음이 있다면 나머지는 얼마든지 풀어낼 수 있는 차이임을 기억하며 주님을 의지해 연합에 힘쓰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기도합니다.

2. Celebrate in the Lord: 열광하라 (4-7절)

두번째로 엔쿠리오 정신으로 살아가는 제자는 주안에서 열광하는 자를 의미합니다. 4절짧은 구절 안에서 두번이나 강조를 하고 있는 기뻐하다라는 동사는 영어로는 celebrate, 한글로는 열광하다는 단어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주 안에 담겨 있는 세상 그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는 확신에 관해 바울은 두가지로 이야기 합니다. 하나는 예수님의 다시오심에 대한 두번째는 예수님의 응답하심에 대한 확신입니다. 반드시 우리 주님 오신다. 그리고 반드시 우리 주님 응답하신다는 두가지 확신을 가지고 주안에서 열광하는 우리가 될 수 있길 기도합니다 .

3 . Act in the Lord: 행동하라 (8-9 절)

마지막으로 엔쿠리오 정신으로 살아가는 제자는 주안에서 행동하는 자입니다. 8절에 나오는 여섯가지 덕목을 잘 생각하는 제자들이 될때에 주 안에서 행동하는 모습이 나오게 된다는 것이지요. 어떻게 하면 그런 생각들을 가질 수 있을까요? 중요한 것은 잘 모니터링해야 하는 것입니다. 머릿 속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다 붙잡는게 아니라 예수님이셨다면 그 생각에 관해 어떻게 말씀하실까로 평가하며 생각을 다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 안에서 잘 생각하는 일이 일어날 때 주 안에서 잘 행동하는 일 또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생각한대로 생각하고 주님이 행동한대로 행동하며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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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ipleship (6) ‘예수를 본받는 제자도’ Discipleship Imitating Jesus

빌립보서 Philippians 3:10-4:1

2016년 08월 07일 NExT 주일예배

말씀 박준호 목사 By Rev. David Park

 

본문에서 바울이 본받으라고 한 부분이 10절과 17절에 나옵니다. 과연 예수님을 본받는 제자들이란 어떤 모습인지를 바울의 절절한 심경 고백을 통해 살펴보며 주께서 기뻐하시는 참된 제자의 삶을 사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1. Looking Forward: 부활을 바라봅니다 (3:10-11)

우선 성경은 예수님을 본받는 제자란 부활의 영광을 바라보는 자라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부활의 날에는 벌레만도 못한 자기를 사랑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뿐만 아니라 자기를 제자로 삼아 온 세계에 복음을 전파케 하신 예수님과 직접 얼굴과 얼굴을 뵈오며 영원토록 거하는 영광만이 남아 있기에 그 부활의 영광을 사모하고 또 사모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눈물을 바꾸어 영원한 기쁨이 되게 인도하시는 예수님, 바로 그 예수님을 직접 만나게 될 부활의 영광을 바라볼때 우리는 예수님의 죽음까지도 본받는 삶을 살게 될 줄 믿습니다.

2. Leaving Behind: 업적을 뒤로합니다 (3:12-16)

또한 예수님을 본받는 제자는 과거의 업적을 뒤로하고 살아가는 자입니다. 사실 바울은 예수를 믿고 신앙 안에서 많은 일을 이룬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앞에 있는 목표를 향해 신앙의 경주로 달려가는 것에 전심전력하고 싶었기에 조금이라도 장애가 되는 것이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뒤로 했던 것입니다. 우리들은 결코 과거의 영광에 취해 살지 말아야 합니다. 신앙의 과거에만 얽매여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초보로 살아가지 말고 이제는 신앙의 진보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3. Living Out: 천국을 살아냅니다 (3:17-4:1)

세번째로 성경은 천국을 제대로 살아내는 사람이 예수님을 본받는 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하늘의 시민권자로 살고 있음을 정확히 짚어주고 있습니다. 다른 말로 하나님의 나라, 즉 천국을 살아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지금 현재 하늘의 시민권자로 살아가고 계십니까? 세상 것, 즉 돈, 명예, 성적등을 놓칠까봐 예수님을 바라볼 여유도 없이 그 예수님 사랑하시는 이웃들을 돌아볼 여유도 없이 살고 있지는 않는지요? 하늘에 속한 사람으로 이땅에 아무런 미련도 갖지 않고 현재를 열심히 살아갈때 우리는 분명 세상 사람들과는 구별된 삶을 살게 될줄로 믿습니다.

예수를 본받는 제자로 예수님만이 나의 모든 것 되신다고 고백하며 그분을 따르는 저와 여러분 다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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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ipleship (5) ‘제자는 먼저 의를 구합니다’ Seek Righteousness First

빌립보서 Philippians 3:1-9

2016년 07월 31일 NExT 주일예배

말씀 김요셉 목사 By Rev. Joseph Kim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우선순위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우리의 삶에 필요한 모든 것보다 하나님의 의를 먼저 구하는 것이 참된 행복을 추구하는 지름길이 됩니다. 사도 바울은 본문 말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제자들이 주의해야 할 거짓 의와 추구해야 할 참된 의에 대해서 설명해줍니다.

1. Discernment: 현명한 분별이 필요합니다(1-3절)
사도 바울은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고 권면했습니다. 겉으로는 율법을 지키고 할례를 행하지만 하나님 보시기에는 여전히 부정하고 악을 행하는 자들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도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마 7:6)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는 무엇이 참되고 무엇이 헛된지, 진짜와 가짜를 구분 할 수 있는 영적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2. Assessment: 냉정한 평가가 필요합니다(4-6절)
사도 바울은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며 얼마나 헛된 것들을 추구하고 자랑하며 살아왔는지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립니다. 그는 “율범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였지만 그것은 하나님께서 인정하지 않으시는 거짓된 자기 의에 불과했습니다. 우리도 사람들 앞에서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들이 하나님 보시기에는 아무런 가치도 없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제자는 자신의 영적상태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릴 수 있어야 합니다.

3. Commitment: 탁월한 선택이 필요합니다(7-9절)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전에 추구해왔던 모든 것을 쓰레기처럼 버렸습니다. 그것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알고 얻으며 그 안에서 발견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를 소유할 뿐만 아니라 계속 추구하기 원했습니다(9-11절). 그것은 오직 예수, 오직 은혜, 오직 믿음으로만 가능한 참된 의입니다. 당신은 그 의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리는 선택을 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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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ipleship (4) ‘복음이 이끄는 삶’ The Gospel-Driven Life

빌립보서 Philippians 2:12-30

2016년 07월 24일 NExT 주일예배

말씀 박준호 목사 By Rev. David Park

 

바울은 본문에서 감옥에 갇힌 몸으로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편지를 하면서 복음에 이끌려 살아가라고 도전하고 있습니다. 왜 복음이 이끄는데로 살아야 합니까? 그리고 그런 삶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이겠습니까?

1. 이유: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 위해 (12-18절)

우선 복음이 이끄는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 위함입니다. 13절에 보면 우리 크리스천들이 복음이 이끄는데로 살아가야 할 이유가 분명한데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위함이라는 것이지요. 그러기 위해 14-16절까지 빌립보 교회 성도들이 해야 하는 일을 바울은 이야기 합니다. 혼란스럽고 어두운 세상에 관계적으로나 도덕적으로 구별된 성도들과 성도들의 공동체가 되어야 함을 이야기 합니다. 구원을 단순히 천국가는 티켓 정도로만 생각하여 안일하거나 나태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 돌리는 일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을 어두움과 죽음에서 건져내는 구원의 work out을 함으로서 복음에 이끌려 사는 저와 여러분 다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2. 모델: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 (19-30절)

오직 복음이 이끄는데로 살아가는 삶의 모델로 두명의 구체적인 인물들을 손꼽아 드러내는데 바울은 19-24절을 통해 디모데를 통해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우선적으로 구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른 사람들은 전부다 자기가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잘 먹고 잘 살 수 있을까를 연구하지만 디모데는 틈만나면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주변 사람들 돕는 것을 위해 온 힘을 다 기울였다는 것입니다. 또한 바울은 25-30절에 에바브로디도에 관해 소개합니다. 에바브로디도는 그리스도의 일에 전심전력을 다하는 모습으로 복음이 이끄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되 아주 최선으로 최고의 것을 드리기 위해 힘쓰고 애썼습니다.

우리는 구원받은 백성들로 이 자리로 부르심 받았습니다. 단순히 살기위해 사는 삶이 아니라 의미와 목적을 이루는 삶을 살라고 명령받은 자들입니다. 그것은 오직 복음이 이끄는데로 하나님의 기쁨이 나의 기쁨이 되어 사는 삶인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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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ipleship (3) ‘더불어 함께 하는 복음 공동체’ Together For the Gospel

빌립보서 Philippians 1:27-2:11

2016년 07월 17일 NExT 주일예배

말씀 김요셉 목사 By Rev. Joseph Kim

 

우리가 추구하고 지향해야 하는 제자도는 개인적이면서도 공동체적이어야 한다. 왜냐하면, 제자는 절대로 혼자서 될 수 없고 누군가와 함께할 때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를 세우기 위하여 어떤 실천이 필요한가?

1. Stand together, suffer together (1:27-30)
빌립보 교회 성도들은 복음을 대적하는 자들에 맞서야 했다. 그들을 두렵게 만드는 상황 속에서 천국 시민답게 한마음으로 서서 한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해 협력해야 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복음에 합당한 삶으로 구원을 증명하는 길이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 것은 은혜다. 그 은혜는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도 감수하게 한다. 교회는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함께 싸우기 위하여 협력하는 복음 공동체가 되어야 하며, 그 공동체를 구성하는 제자들은 고난도 함께 받을 수 있어야 한다.

2. Share together, serve together (2:1:4)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제자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공유하는 은혜는 다양하다. 그런 은혜를 함께 나눌 때 공동체는 하나가 된다. 다툼과 허영은 공동체의 하나님을 방해하는 치명적인 독소다. 그것을 치료하는 해독제는 겸손과 섬김이다. 복음 공동체를 세워나가기 위해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정체성은 함께 섬기는 종이다.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며(갈 5:13) 복음을 위해 함께 섬길 수 있어야 한다.

3. Behold together, become together (2:5-11)
교회가 복음 공동체로서 ‘stand together, suffer together’ 하고 ‘share together, serve together’ 하려면 예수님의 마음을 품어야 한다. 예수님은 고난과 희생, 겸손과 섬김의 최고 모델이시다. 우리가 한마음으로 그리스도의 영광을 바라보면 성령의 도우심으로 그와 같은 형상으로 영광에서 영광으로 변화하게 된다(고후 3:18). 빌립보서 2:5-11 말씀을 암송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면 더욱 그분의 형상으로 변화될 것이다. Beholding is beco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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